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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를 가는 길에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여름이면 연꽃이 예쁘게 피고, 우산만큼이나 큰 연잎이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겨울에 정말 아무것도 없이 휑하니 땅 그 자체만 있었다. 봄이 오니 드디어 연꽃을 피우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고 있었다.
웅덩이에 가득 물을 채우기 시작했다. 곧 연꽃을 심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은 연꽃이 없지만 논두렁 같은 길을 걷는 것만으로 힐링되는 것 같다. 곧 여름이 되면 필 연꽃을 차분히 기다리는 일만 남은 것 같다.
연꽃단지 중간에 큰 정자도 있고 의자가 있어 더운 날에는 좋은 휴식처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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