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패션이라면 떠오르는 것이 트렌치코트, 스카프이다.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패션도 중요하지만, 환절기에 적절한 옷 스타일로 적격이다. 이번에 이사를 오면서 옷을 거의 버리고 왔다. 실제로 가지고 있는 옷도 낡기도 낡고 이젠 회사에서 입을 만한 것들을 다 버리고 왔다. 그런데 가을이 되니 쌀쌀해지고 가을옷을 입을려고 하니, 세상에~ 입을 외투가 한벌도 없다. 쇼핑하러 시내에 나가보니, 10월 중순이지만 가을옷보다 겨울옷이 오히려 더 많이 파는 것 같다. 반면에 가을 트렌치코트 세일을 하고 있어 저렴하게 살 수 있었다. 그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 스타일로 골랐다.
- 트렌치 코트 (trench coat) -
제1차 세계대전에 영국 병사가 참호 안에서 입었던 것이 시초이다. 모양은 더블로 되어있는데, 옷깃을 젖힌 곳에 단추구멍을 내어 앞을 가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어깨에 덮개를 댄것도 있으나 주머니가 많고 전체적으로 넉넉하게 만든 것으로 레인 코트나 더스트 코트 등으로 사용된다. 가장 유명한 것은 2010년까지 무려 154여년이 넘는 동안 영궁의 전통적인 스타일로 버버리 트렌치 코트(burberry trench coat), 개버딘을 특수하게 처리한 버버리 트랜치 코트는 지금까지도 해마다 기본 스타일을 중심으로 라인과 디테일에 다양한 변형을 주어 클래식 트렌치 코트의 기본으로 널리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 출 처 : 패션전문자료사전>
새로 산 옷은 '올포유' 제품으로 검정색 트렌치 코트인데 생각외로 활동하기 편했다. 상품택에는' 울트라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을 자유롭게 활동하게 할수있다고 설명되어있다. 소재가 가벼운 대신 많이 얇아, 딱 환절기에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포인트로 손목부분이랑 절개선쪽에 색이 여러개인 줄무늬가 있다. 목 카라에는 지퍼를 열면 후드 모자가 달려있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날 유용할것 같다. 그래서 이런 스타일은 편하게 아낌없이 입을 수 있어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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